[프라임경제]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 동안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 경기도지회에서 주관하는 발달장애인가족 휴식지원사업에 양서면 거주 재가장애인 여섯가구와 천사의 집 시설이용자들이 참여했다.
휴식지원사업은 한국장애인부모회에서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인해 여행 기회가 다소 적은 저소득 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 탐방의 기회 제공을 통해 삶의 활력과 문화적 감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서사랑나눔희망봉사단 회원인 천사의 집(원장 방동식)에서 사업 공모에 신청해 선정된 것으로, 천사의 집 시설이용자 및 직원 28명과 재가장애인 및 가족 15명, 양서사랑나눔희망봉사단 자원봉사자 8명 등 총 51명이 참여했다.
한편, 양서면과 양서사랑나눔희망봉사단은 사회적 취약계층이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