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카드(대표 위성호)는 종로구 숭인동에 위치한 희망나눔 봉사센터에서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카드 임원 17명은 빵 반죽부터 포장까지 직접 빵을 만들어 독거노인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신한카드는 위 사장을 단장으로 '아름人 임직원 봉사단'을 조직해 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지역 복지단체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정기 실시 중이다.
또 아름인 도서관을 거점으로 '아름인 금융교실'을 열어 지역 아동들에게 경제 활동의 기본적인 원리 등을 이해하기 쉽도록 가르치는 등 재능기부에도 앞장선다.
신한카드 임직원은 모금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모금은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1만원 단위로 신청계좌 수만큼 기부에 참여하는 '사랑의 1계좌'와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끝전을 기부하는 '급여 우수리'로 이뤄진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는 임원부터 솔선수범 차원에서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섰다"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로부터 시작해 상생의 선순환구조를 만들어 따뜻한 금융 실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