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은 병의원 전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Dr.PNT'를 론칭, 발매 기념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달 3일부터 이달 25일까지 서울, 경기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영양처방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대한기능의학회 등 국내 영양치료 관련 학회 임원을 비롯해 총 4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Dr.PNT는 기능의학 전문의들의 20년 환자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병의원 전용 유통 제품으로 개인에 맞는 필요 영양성분을 공급한다.
에너지업·알지큐·에너지밸런스 등의 에너지군과 함께 △항산화군(카테킨·코큐비·코큐텐) △디톡스군(리버마린) △갱년기군(클리마젠)으로 구성돼 있다.
김상현 녹십자웰빙 영업본부장은 "앞으로 개인맞춤영양치료가 정착함에 따라 병의원을 위시한 건강기능식품시장이 빠른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건강기능식품 출시를 통해 개인별 맞춤영양 서비스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