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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개인 맞춤형 세리프TV 데코템 프로젝트 실시

국내 주요 디자이너와 콜라보해 우리집 맞춤형 TV 제작한다

임재덕 기자 기자  2016.06.28 1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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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전자가 자신만의 개성을 더해 홈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세리프TV 데코템'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데코템은 데코레이션과 아이템의 합성어로 장식용 인테리어 소품을 뜻한다. 삼성전자는 소형 데코레이션 소품을 활용한 인테리어를 추구하는 고객층이 증가하면서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특히 세리프TV는 최근 거실 인테리어에서 디자인 오브제로 주목받는다. 이에 삼성전자는 패션 디자이너 이명신, 플로리스트 이주연, 팝 아티스트 임지빈 등 각 분야 전문가에 각자 취향에 맞는 세리프TV를 제작토록 했다.

이렇게 제작된 데코템은 아티스트 개인 작업실과 주요 매장 등 10곳에 전시돼 일반 고객에 공개된다.

삼성전자는 데코템 제작 영상을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함으로써 고객이 직접 자신만의 데코템을 제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음 달 5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전개한다.

또 데코템 제작에 관심이 많은 세리프TV 고객을 대상으로 7월12일부터 14일까지 3명의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데코템 메이킹 클래스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IT 페이스북(www.facebook.com/samsungIT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