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카드(대표 위성호)는 고객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어낸 인사이트 체계 '코드나인(Code9)'을 통해 출시한 카드상품 18종의 누적 발급이 500만매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드나인 신상품 시리즈는 △23.5° △에스라인(S-Line)체크 △삑(B.Big) △Simple+ △4Tune체크 △YOLOⓘ 등 총 18종이다.
빅데이터에 근거해 코드별 최적의 서비스 제공에 집중한 결과, 코드나인의 고객 분석이 얼마나 정확하고 주효했는지를 입증했다는 것이 신한카드 설명이다.
예컨대 '23.5°'는 2~30대 사회 초년생, '에스라인 체크'는 실용적인 3~40대 직장인, '삑'은 교통특화기능이 필수적인 직장인, 4Tune 체크는 고객군별 선호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직접 선택하게 하는 등 꼭 필요한 서비스로 상품을 구성했다.
또한, 코드나인 시리즈 도입을 통해 상품체계의 효율성을 제고했다는 평가도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향후에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상품구성 및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