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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시민들과 더 가깝고 쉬운 사회적경제 만들 것"

사회적경제 주간 맞아 多함께 페스티벌 펼쳐

안유신 기자 기자  2016.06.28 09: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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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 25일 삼패동 한강시민공원 일대에서 관내 사회적경제 조직 및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다함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 경제 조직의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판매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했고,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도 실시했다.

또 시민들이 참여 가능한 미니공연과 체험 등으로 풍성하게 채웠으며, 3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가 일상에서 접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개념인 것이 현실"이라며 "시민들에게 더 쉽고, 더 가까이 접근할 수 있도록 접점을 많이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도 주요 역사에서의 캠페인, SNS홍보 등 친근한 사회적경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