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시(시장 조억동)는 지난 25일 노인종합복지회관 대강당에서 6.25 참전유공자회 광주시지회와 공동주최로 제66주년 6.25전쟁 기념행사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주요참석자로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소미순 광주시의회 의장, 문제창 6.25 참전유공자회 광주시지회장, 윤명식 육군 제3879부대 170연대장, 지역기관·사회단체장, 6.25참전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6.25참전유공자 대한 호국영웅 기장 전수 및 6.25참전 공로패 전수, 안보결의대회 등을 진행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참전용사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예우하고 지원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