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해 말 '민간 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일명 '뉴스테이법' 시행 이후 국내 부동산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서 '집합투자기구'를 만들어 재건축·재개발 지역의 주택을 구매하면서 기업형 임대주택 시장이 형성되고 있는 것이다.
주택의 주인이 개인에서 기업으로 바뀌어가는 추세에 개인 임대사업자들이 살아갈 방도는 무엇일까? 집 없는 무주택세입자, 전·월세 세입자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현직 금융권의 주택부동산 애널리스트인 저자는 집을 살 기회와 월세를 받아온 개인 임대업자의 시대는 앞으로 5년 이내에 막을 내릴 것이라고 추측한다.
이 책에는 얼마 남지 않는 기회의 시간 동안 어떤 집을 사야하고, 어떤 집을 팔아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이 담겨 있다. 채상욱 지음. 헤리티지 펴냄. 가격은 1만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