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개발공사(사장 양지문)는 행정자치부 주관 '201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조사'에서 종합만족도 89.17점으로 광역자치단체 산하 15개 도시개발공사 중 1위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3월부터 전국 지방공기업 340개 기관의 서비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전화 및 면접조사를 통해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수준을 측정하고자 조사를 진행했다.
전남개발공사는 △서비스환경 90점 △서비스과정 90.3점 △서비스결과 88.8점 △사회적만족 90점 △전반적 만족도 87.9점으로 종합만족도 89.17점을 얻어 광역자치단체 도시개발공사 중 최고기관에 선정됐다. 전라남도 산하 지방공기업(상수도 8개, 하수도 8개) 중에서도 최고점수를 획득했다.
전남개발공사는 2013년 85.4점으로 1위에 오른 바 있으며 2010년도 이후 줄곧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