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임근술 제13대 광주 북부소방서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북부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한 임 서장은 △직원상호 간 배려를 통한 화합 △열정을 갖고 신속, 정확한 업무 처리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소방서비스 실현 △현장 안전사고 예방 △공직기강 확립 등을 강조했다.
임 서장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북부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며 안으로는 화합과 단결로 생동감 넘치는 직장분위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임근술 서장은 지난 1989년 소방장학생 특채로 소방장으로 임용돼 소방안전본부 소방행정과장, 광주 서부소방서장, 소방안전본부 구조구급 과장을 거치면서 업무추진능력을 인정받았다.
2012년 소방의 날 대통령 표창, 2010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각종 재난현장과 행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지휘력과 통솔력을 갖추고 있으며, 후배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