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은 오는 28일 KTX오송역 2층 컨퍼런스홀에서 '2016년 장기요양 어울림 축제'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노인장기요양보험 8주년을 기념한 이번 행사에서는 제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을 실시할 방침이다. 제도발전, 현지조사 분야 등에서 △이기주 충북대학교수 △이민표 대전보건대학교수 △이은아 대한의사협회 원장 등 총 165명이 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장기요양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총 12편의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체험수기, 사진공모전도 함께 실시한다. 서울시니어스타워㈜ '작업중심 에이케어 프로그램', 김해보훈요양원 'Hi-care, 치매' 등 장기요양기관 관련 작품을 발표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단일행사로 진행되는 2016년 장기요양 어울림 출제는 장기요양분야 종사자 모두가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장기요양제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