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전자(066570) 로봇청소기가 미국 유력 매체로부터 연이어 호평을 받았다.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지금까지 사용했던 청소기 중 최고"라며 "마루·카펫 등 바닥 종류에 따라 다양한 청소능력을 제공하고 장애물 피하는 능력도 탁월하다"고 평가했다.
또 리뷰 전문매체인 리뷰드 닷컴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먼지 흡입력까지 탁월하다"고 호평하며 10점 만점에 9.1점을 부여했다.
특히 생활건강 정보매체인 리얼심플 닷컴은 로보킹 터보를 최고의 청소기 9개 중 하나로 선정했다. 이 매체가 선정한 청소기 중 로봇청소기는 2개에 불과하다.
LG전자는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탑재한 로보킹 터보를 올해 초 미국에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로봇 청소기가 흡입하지 못하는 콩이나 씨리얼 부스러기 같은 큰 이물질도 깔끔히 치워준다. 이 외에도 △카메라로 장애물 위치를 기억해 청소하는 '홈마스터' △모서리 구조 구역서 빛을 발하는 '코너마스터' △장애물에 걸려도 스스로 벗어나는 '자동탈출기능' 등을 갖췄다.
전시문 LG전자 세탁기사업부장 전무는 "차별화된 청소 성능과 스마트 기능으로 로봇청소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