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경남 산청군이 25일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 지도자'를 초청해 축구클리닉을 열었다.
이날 열린 축구클리닉은 농산어촌지역 유·청소년의 스포츠문화 소외현상을 극복하고, 스포츠 국제교류를 통한 스포츠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이번 축구클리닉에서 선발된 유·청소년 선수와 지도자에게는 오는 10월경 스페인 레알마드리드 구단을 직접 방문해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날 현장을 찾은 허기도 군수는 "준비하는 자에게 반드시 기회가 온다"며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꿈을 향해 노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