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텔레콤(017670·사장 장동현)은 팬택 스마트폰 '아임백(IM-100)'의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24일 오전 10시부터 29일까지 예약 가입할 수 있다.
'아임백'은 팬택이 1년7개월 만에 선보인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음악 재생과 카메라 촬영 등 다양한 컨트롤 기능을 하는 '휠(Wheel) 키'와 블루투스 스피커·무선충전·조명 기능이 탑재된 번들 액세서리 '스톤(Stone)'으로 주목받았다.
출고가 44만9900원인 아임백에 대한 공시지원금은 band100 요금제 기준 33만원으로 현행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상 최대 수준이다. 최저요금제인 band29 요금제에 대해서도 25만원을 지원해 10만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여기에 SK텔레콤은 T월드다이렉트에서 예약구매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5000㎃h 보조배터리 △젤리케이스를 기본 제공할 예정이며, 추가로 △64GB SD카드 △USB 충전기 △스마트 체중계 중 하나를 선택해 가져갈 수 있게 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