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국 자치단체가 광주 광산구의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모였다.
문화재청이 주최한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 워크숍이 광산구 월봉서원에서 지난 22일 열렸다.
문화재청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생생문화재 사업'과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만들기 사업'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전파하기 위한 워크숍에는 김대현 문화재청 문화재활용국장을 비롯한 문화재청, 전국의 지자체 담당자 70여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꼬마 철학자 상상학교' 등 전국에서 유일하게 문화재청의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만들기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월봉서원 활용 프로그램을 감상하며 운영 과정과 성과를 경청했다.
이와 함께 내년에 있을 문화재청의 각종 공모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보다 나은 성과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