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카드(대표 유구현)는 kt에스테이트(kt estate·대표 최일성)와 부동산 임대료 결제 전용 상품인 '리마크(Remark) 우리카드'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카드는 kt에스테이트의 프리미엄 임대주택 '리마크빌' 임대료와 관리비를 자동이체로 결제할 수 있으며, 전월 실적에 따라 임대료 할인 혜택, 생활밀착형 부가 서비스들을 담았다.
이 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임대관리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것. 이외에도 △CU편의점 10% 청구할인 △전국 영화관 3000원 청구할인 △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 20% 청구할인 △아웃백·빕스 10% 청구할인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가 있다.
리마크 우리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리마크빌 동대문' 입주일인 다음 달 15일 이전에 계약한 임차인에게 한 달 임대료를 면제해주는 '렌트프리'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다음 달 15일부터 9월15일까지 카드 발급 후 자동이체로 임대관리비를 납부한 모든 고객에게 1만원을 청구할인해준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7월 입주를 시작하는 리마크빌 동대문을 시작으로 영등포, 부산 대연, 관악 등 전국의 리마크빌 입주자를 위한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