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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출고가 23만원 'LG X 스킨' 단독 출시

6.6㎜ 슬림한 두께·122g으로 가벼워

황이화 기자 기자  2016.06.23 11: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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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출고가 23만1000원, 두께 6.9㎜으로 슬림하고 122g으로 가벼운 LG전자의 'X Skin(엑스스킨)'이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권영수)에서 단독 출시된다.

LG유플러스는 LG전자 스마트폰 중 슬림한 디자인과 가벼운 그립감이 특징인 'X시리즈'의 새 모델 '엑스스킨'을 24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출시 색상은 블랙과 골드 2종이다. LCD화면에 1.3㎓ 쿼드방식을 CPU로 택했다. 5인치 HD 디스플레이에 후면 800만·전면 5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메모리 용량은 16G에 램은 1.5G다.

LG유플러스는 '엑스스킨'을 고객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전국 330여개 매장에 '엑스스킨 체험존'을 마련했다.

또 글로벌 모바일 패션 브랜드 업체 슈피겐 코리아와 이벤트를 제휴해 '엑스스킨' 구매 고객에게 3만원 상당의 '슈피겐 기프트 박스'를 제공한다. 기프트 박스에는 △초미니 카드형 보조배터리 △강화유리액정 △플립케이스가 담겼다.

'엑스스킨' 출고가는 23만1000원으로 지난달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 J3'와 같은 금액이다. 요금별 공시지원금은 24일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훈 LG유플러스 PS모바일마케팅부문장은 "얇고 슬림한 '엑스스킨'만의 매혹적인 디자인과 부담 없는 가격을 무기로 '엑스스킨'을 국민 스마트폰으로 이끌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엑스스킨' 출시와 함께 제휴카드 2종도 선보였다. 'LG U+ 신한 스마트 체크카드'를 개편해 전월 30만원 이상 사용 시 3000원을 환급해주고, GS25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각각 돌려준다. 

'LG U+라서 즐거운 체크카드'를 새로 선보여, 전월 실적에 따라 △30만원 이상 사용 시 3000원 △70만원 이상 사용 시 50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할인과 영화관·커피 전문점·레스토랑 캐시백 등 혜택도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