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남도 서부청사는 여름철 농작물 기상재해 방지와 돌발 병해충 대책마련을 위해 도내 시·군 농업기술센터장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업무협의회에는 도내 18개 시·군 농업기술센터소장과 농업기술원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부서별 업무협조사항 전달과 창원, 통영, 창녕 등 9개 시·군주요 현안사업 발표가 있었다.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농업기술센터와 도 농업기술원의 유기적 협력이 경남농업과 농촌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최근 잦아지는 기상이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매뉴얼 수립해 재해 없는 경남농업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상반기에 퇴직 또는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도내 과장과 시·군 소장 등 10명의 퇴직예정 공무원과 조촐한 송별회도 함께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