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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해외주식 모의투자 서비스 실시

미국·중국상해A 주식 대상…실전 같은 투자체험 제공

이지숙 기자 기자  2016.06.22 15: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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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은 해외주식 투자에 관심 있는 고객들에게 무료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주식 모의투자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모의투자서비스는 미국과 중국 상해A 주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의투자금액은 사이버머니로 지급되며 투자국가에 따라 미국 주식은 10만달러(USD), 중국 상해A주는 60만위안화(CNY)까지 주어진다. 투자기간은 최대 3개월 단위로 연중 투자가 가능하다.

모의투자 참가자들은 20분 지연시세로 매매할 수 있으며 거래일 및 거래시간은 실제 해외주식 투자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미국 주식은 1주, 상해A주는 100주 단위로 매매할 수 있다.

모의투자서비스는 대신증권 계좌보유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대신증권 홈페이지에서 사이보스5(HTS프로그램)를 다운로드한 다음 초기화면 우측 상단에 있는 모의투자 클릭 후 접속하면 된다.

박성현 대신증권 스마트비즈니스부장은 "이번 서비스는 해외 주식에 대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실전 매매에 앞서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며 "해외투자에 관심이 있는 고객은 해외주식 투자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