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팅크웨어(084730·대표이사 이흥복)는 아이나비 블랙박스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미국 'IDEA 2016'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디자인계의 아카데미상이라고 불리는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1980년 처음 시작됐다. IDEA의 수상작은 디자인 혁신,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심사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
이번에 수상한 아이나비 블랙박스는 △아이나비 QXD950 View △아이나비 MAX View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뷰 총 3종이다. 자동차라는 환경적 요소와 운전자의 사용성, 심미성을 살린 아이나비 블랙박스는 견고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블랙박스는 기능과 차량환경, 사용자를 고려한 아이나비만의 디자인으로 세계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며 "이번 IEDA 수상을 통해 아이나비 디자인의 가치가 한층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호평을 받는 아이나비 블랙박스는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를 연속 석권하면서 국제무대에서 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