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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창업비용 부담 덜어 골목상권 활성화 기여"

22일 중소상공인 전용 온라인 폐쇄몰 '직총몰·한국' 오픈

임재덕 기자 기자  2016.06.22 14: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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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전자(066570)가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소상공인연합회와 손잡고 창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의 성공에 힘을 보탠다.

LG전자는 22일 소상공인들이 B2B 전용가전을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폐쇄몰(직총몰.한국)을 개설했다. 폐쇄몰은 특정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쇼핑공간이다.

이를 위해 LG전자와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는 22일 남대문 서울 시티타워에서 온라인 폐쇄몰 오픈 및 중소상인공인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한국B2B그룹장(전무)을 비롯해 20여개 중소상공인 단체가 참석했다.

오호석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장은 "이번 사업은 소상송인들의 사업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대기업과 중소상공인이 상생하는 모범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윤 전무는 "LG전자 B2B 전용가전을 합리적 가격으로 공급해 중소상공인들이 성공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을 거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