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OIL(010950)은 22일 해양경비안전본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순직 해양경찰 유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해 21명에게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S-OIL의 사회공헌활동 '해경영웅지킴이' 프로그램 일환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해양경찰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다. 특히 순직 해양경찰 유자녀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자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창재 S-OIL 부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하신 자랑스러운 해양경찰관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위험한 상황에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해양경찰과 가족들을 위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해경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펼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S-OIL은 유가족 장학금 지원 외에도 △영웅 해경 표창 △공상 해경 격려금 지원 △해경 부부 休 캠프 등 다양한 해경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