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나금융투자는 불확실한 시장에 대비해 파생결합상품 총 4종을 24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금, 은, 유가를 기초자산으로 연 7.2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1415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여섯 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 이상(1~2차), 90% 이상(3~4차), 85% 이상(5차~만기)이다. 녹인이 35%라는 것이 특징이며 이 상품만 23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
미국지수(S&P500), 항셍지수(HS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7.0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246회'는 3년 만기에 6개월마다 총 여섯 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조기상환 기회를 높이기 위해 전략적으로 설정됐으며,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1차~만기)이다. 녹인은 45%다.
항셍지수(HS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7.00%를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247회'도 있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다. 상환조건은 최초 기준가격의 90% 이상(1~2차), 85% 이상(3~4차), 80% 이상(5차), 65% 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마지막으로 두 가지 원유(WTI, Brent)를 기초자산으로 연 7.00%를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1416회'를 모집한다. 1년 만기에 3개월마다 총 네 차례의 상환 기회가 돌아간다. 상환조건은 최초 기준가격의 80% 이상(1차~만기)이며 녹인은 50%다.
모집은 각 3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중도환매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