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기도(도지사 남경필)의 노·사·민·정이 청년고용 확대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기도는 20일 오후 2시 수원 소재 경기도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에서 제6회 경기도 노사민정실무협의회를 열고, 청년고용 확대를 위한 협업과제 및 주요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오는 7월 열릴 본회의에 앞서 청년고용 문제에 대해 노사민정이 함께 고민하고, 참여기관별 실행과제와 협업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경기도,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경기경영자총협회,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지청 등 관계자 및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정책추진 기반조성(청년 일자리 연구조사 등) △노동권익 보장(청년 아르바이트 권리보호 신고 센터 운영 및 노동인권 교육 개설 등) △사회안전망 확대(고용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 사업) 등을 청년고용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주요 협업과제로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