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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 복분자 수확 농촌일손돕기 나서

장철호 기자 기자  2016.06.20 15: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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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개발공사(사장 양지문) 임직원들로 구성된 나눔이봉사단 30여명은 지난 17일 나주시 동강면 농가를 방문해 복분자 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로 농촌지역의 일손부족 현상이 해마다 심화되고 특히 기계화 작업이 어렵고 타 농작물에 비해 일시적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는 수확 작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자 실시됐다.

김재옥 노동조합 위원장은 "본격적인 영농철 농촌마을에서 일손을 구하지 못하여 어려움을 많다는 소식에 직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농가의 고충을 이해하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일손돕기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