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동제약은 지난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42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및 국제암컨퍼런스'에서 '제5회 광동 암학술상'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상자는 △방영주 서울대 의대 내과 교수 △박근칠 삼성서울병원 내과 교수 △이상욱 가톨릭관동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원영주 국립암센터 암등록사업과 박사다. 최종 수상자는 대한암학회 이사회 심사를 통해 선정했으며 부문별 500만원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방영주 교수와 박근칠 교수는 J CLIN ONCOL에 임상의학부문 관련 논문을, 이상욱 교수는 Int J Epidemiol에 기초의학부문 논문을 게재해 수상했다. 원영주 박사는 대한암학회지를 인용해 SCI 저널 5편에 논문을 게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광동제약은 지난 2012년부터 대한암학회와 광동 암학술상을 제정해 매년 수상자를 발표하고 있다. 광동 암학술상은 대한암학회지를 인용, 영향력 지수가 높은 SCI학술지에 임상논문·기초논문을 발표하는 등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낸 이들에게 포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