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몇년간 육아 예능이 지속적으로 인기를 얻으며 생활가전 업계에서 '육아 패밀리 모델'을 기용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파나소닉은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 전속모델 오지호와 함께 사계절 내내 쾌적한 공기를 유지해주는 에어 써큘레이터 '스마트볼'에 대한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파나소닉 스마트볼은 △샴페인 골드 △펄 화이트 △크리스탈 레드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프로펠러 형태가 아닌 구의 형태로 '유인 기류' 특성을 이용해 강력한 바람을 생성, 공기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제품이다.
건강을 고려한 자연풍 모드도 가능하며 국내 에어 써큘레이터 중 최저 전력으로 전기세 부담이 적은 편이라는 설명이다.

바디프랜드도 따뜻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추성훈과 추사랑 부녀를 전속 광고 모델로 앞세웠다. 'W웰니스 정수기' 광고에는 추성훈이 직접 필터를 교체해 사랑이에게 물을 먹이는 모습을 담았다.
W웰니스 정수기는 인력 비용과 방문 서비스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원터치 탈착식으로 개발됐다. 필터교체가 간편해 소비자가 직접 필터를 교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휘재와 쌍둥이 형제도 하이마트 '대한민국 에어컨 대전' 광고 모델로 나섰다. 하이마트는 '뜨거움 속 시원함'을 주제로 에어컨 구매에 만족한 이휘재와 쌍둥이의 모습을 광고에 담아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육아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아빠들이 아이와 가족의 보호자라는 이미지를 형성하면서 광고 모델이 되는 경우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