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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 '花려한 손길 캠페인' 깨끗하고 안전한 서울 만들기

서울시설공단·대학생홍보대사연합 연계 환경 개선 나서

전혜인 기자 기자  2016.06.20 11: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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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005380)는 지난 18일 서울시설공단, 한국 대학생 홍보대사 연합 'ASA-K'와 함께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 환경 개선을 위해 디자인 페인팅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헌 현대자동차 서비스지원실장 이사, 박호영 서울시설공단 교통시설운영처장, 김성혁 한국 대학생 홍보대사 연합 의장을 비롯해 임직원들과 대학생 홍보대사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4년 4월부터 시작된 서울시 환경 개선 캠페인 '서울, 꽃으로 피다'의 하나인 '화(花)려한 손길 캠페인' 활동으로 서울 내에서 선정된 지역을 안전하고 깨끗한 장소로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화려한 손길 캠페인은 지난 2014년 남영역 주변 원예 활동을 시작으로 △서울역 고가 꽃밭 조성 △한강중학교 주변 벽화 조성 △서울 정원박람회 정원문화 확산관련 시민프로그램 참여 활동을 이미 진행했으며 이번 공영주차장 공공 디자인 페인팅은 다섯 번째 활동이다.

아울러 현대자동차는 이번 캠페인에서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에 △시인성 개선을 위한 동선 및 경계선 페인팅 △주차장 안전표식 강조 페인팅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페인팅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화려한 손길 다섯 번째 행사가 안전한 공영주차장 조성 및 이동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대자동차는 앞으로도 대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시민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의 화려한 손길 캠페인은 녹색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지난해부터 2년 연속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