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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저출산 극복 네트워크 사업 출발

16일 저출산 극복 네트워크 회의 개최

이광일 기자 기자  2016.06.18 13: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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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인천시가 저출산 극복을 위한 네트워크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인천시는 16일 인천로얄호텔에서 '인천시 저출산 극복 네트워크 실무자 회의'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시 저출산 극복 네트워크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와 공동 주관하는 사업으로 20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가족문화개선 나부터 다함께'라는 의미의 '가나다 캠페인'을 슬로건 삼아 인천지역 맞춤형 출산장려 캠페인 및 프로그램을 개발, 시행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민·관 협력으로 지역 저출산 극복에 대한 교두보를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가나다'를 슬로건으로 펼치는 지역 저출산 극복 네트워크 사업이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저출산 극복 네트워크 사업은 인구의 날인 7월11일 기념행사 등 공동 캠페인과 네트워크 참여 단체별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고,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태교음악회 등 국민인식개선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