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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협회, 철강·비철금속업계 대상 NCS 설명회 개최

선제적 홍보 통한 인적자원개발사업 성과 현장 확산 기대

전혜인 기자 기자  2016.06.17 17: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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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철강·비철금속업계가 선제적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을 알리기에 나섰다.

한국철강협회가 대표기관을 맡고 있는 재료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17일 철강·비철금속·세라믹 업계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료산업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조만간 입법될 NCS에 대비해 철강 및 비철금속 업계에 NCS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설명회는 재료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수행한 철강·비철금속분야 NCS 기반자격 개발에 대한 설명과 일·학습병행제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동복 재료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무총장은 "이번 설명회는 그동안 정부와 관련 기관, 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이 추진하는 산업 인적자원개발사업 성과를 현장으로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또 "향후 위원회는 철강 및 비철금속업계 재직자 역량 제고를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 및 고용 안정을 실현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해 4월 고용노동부가 현장성 인력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설치한 조직이다. 핵심적인 인적자원 개발기능을 부여했으며 13개 산업별로 △단체 △기업 △노동단체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