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은 정부3.0 추진 4년차를 맞아 기획된 대국민 행사다. 44개 중앙행정기관 등 공공기관과 민간벤처 기업이 참여해 국민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소개하고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공단은 국민체험마당 데이터타운 내 '정부의 즐거운 변화, BIG DATA'관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개인 질병위험도 예측서비스 '마이헬스뱅크(My Health Bank)'와 지역별 질병발생 예측서비스 '국민건강 알람서비스'를 홍보할 방침이다.
한편, 마이헬스뱅크는 건강검진 결과와 진료내역 등을 기록해 이를 기반으로 현재 건강상태를 진단하고 미래 건강위험도를 예측하는 개인건강기록 서비스다.
국민건강 알람서비스는 252개 시·군·구 단위로 건강보험 진료정보와 각종 자료를 분석해 △감기 △눈병 △피부염 등 5개 질병에 대해 4단계 알람 정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