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지난달 20일 누적승객 수송실적 3억명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아시아나항공은 21일부터 22일까지 △김포-제주 △인천-제주 △부산-제주 등 인기 구간을 포함한 국내 7개 노선 항공권을 왕복총액 3만원에 한정 판매하는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불어 23일부터 양일간 △도쿄(나리타) △후쿠오카 △홍콩 △마닐라 △칭다오 △웨이하이 △옌타이(이상 인천 왕복) △오키나와(인천 및 부산 왕복)까지 총 9개 국제노선 항공권을 왕복총액 13만원-19만원에 한정 판매하는 특가 프로모션도 함께 실시한다.
또 해당 기간 동안 홈페이지에 게재된 퀴즈 정답을 맞춘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국제선 무료 왕복항공권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이벤트 관련 상세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특가 운임 발권 역시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누적 승객 3억명의 실적은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아시아나항공을 6차례씩 이용한 것과 다름없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988년 창사 이래 13년 만인 2001년 누적승객 1억명을 달성했다. 이후 8년 만에 2억명, 7년 만에 3억명을 돌파하며 매년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연간 국제선 탑승객 역시 지난 2010년부터 6년 연속 10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