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오븐마루치킨, 전국 매장 '105호점' 돌파

하영인 기자 기자  2016.06.17 10:19:20

기사프린트

[오븐마루치킨] 오븐치킨 브랜드 오엠푸드의 오븐마루치킨(대표 박성우)이 최근 매장 105호점을 돌파했다.

17일 오븐마루치킨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100호점인 목동직영점 오픈 한 달 만에 5개 매장을 추가로 개장한 결과다. 지난달에는 서울, 경기 지역에 5개 매장을 비롯해 대구, 부산 등 경상도 지역 3개, 전라도 여수에 1개 매장을 연 바 있다.

오븐마루치킨 측은 "중소 치킨 브랜드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라며 "오븐마루치킨의 차별화된 프랜차이즈 운영방식과 다양한 메뉴가 만들어낸 성과"라고 설명했다.

오븐마루치킨은 100% 국내산 계육과 기타 재료를 주 6회 제공한다. 또 본사 슈퍼바이저가 매달 2회 이상 매장을 방문, 마케팅·홍보에 대해 조언해주는 등 집중 관리로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돕는다. 

무엇보다 소규모, 소자본 창업이 가능해 예비 창업자들이 부담 없이 치킨 프랜차이즈 창업에 도전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븐마루치킨 브랜드의 또 다른 강점은 '메뉴'다.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 고객들의 건강을 챙기고 다양한 재료와 소스를 활용하고 있다. 

치킨뿐만 아니라 시원한 육수에 골뱅이와 소면이 담긴 '마루물뱅이' 등 사이드메뉴에도 특별함을 더했다.

오븐마루치킨 관계자는 "매장 70%가 서울·경기지역에 분포했었으나 조만간 경상도, 전라도 지역에 6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며 "강원도 지역까지 확장해 전국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치킨 프랜차이즈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