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마사회 렛츠런 광명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갑렬)는 지난달 광명시 성인 중증장애인들의 평생 일터인 다니엘의 집(원장 김경희)에 과일잼을 만드는 데 꼭 필요한 재료를 보관할 수 있는 냉장실을 마련해줌으로써 장애인들에게 재활의 희망을 불어넣었다.
다니엘의 집은 (재)미리내성모성심수녀회가 '사람을 소중하게, 나눔과 배려의 정신'으로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 보호 작업장이다. 지난 4월25일 개관 10주년을 맞아 기존 장애인보호 작업장과는 차별화된 과일잼과 과일차를 생산 제조하는 잼 제조 작업장을 오픈했다.
무엇보다 새로운 과일 사업을 시작하면서 중요한 식자재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냉장창고를 렛츠런 광명문화공감센터가 마련해줘 연중무휴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다니엘의 집 판매활동의 수익금 전액은 성인중증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