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진주상공회의소는 16일 관내 각 초등학교 회장단 76명을 대상으로 '진주상공회의소와 함께하는 창의적 리더십 경제교육'을 개최했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이날 교육은 창의성과 미래 직업, 직업흥미도 검사와 미래기업과 직업, 경제골든벨 순서로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경제를 배울 수 있도록 진행했다.
특히 '경제골든벨'은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경제 상식 문제를 출제했으며, 학교를 대표하는 어린이들은 정답을 맞히기 위해 한층 고조된 분위기가 이어졌다.
초등경제교육연구소 최선규 소장은 "어린이들이 경제라고 하면 '나하고는 아무 상관없는 일'을 떠올린다"며 "흥미를 가미한 체험교육을 통해 '나도 하나의 경제주체'라는 의미를 일깨워줄 수 있다"고 말했다.
진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기업인의 꿈을 실현할 우리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진주상공회의소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경제활동을 위해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진주상공회의소에서는 이번 교육에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교육을 시행하고 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가족경제 한마당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