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남한방약초연구소 구영민 연구원(농학박사·사진)이 한국식물생명공학회 정기학술발표회에서 신진과학자상인 '청출어람상'을 수상했다.
구영민 박사는 지난 9일부터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에서 열린 한국식물생명공학회 정기학술발표회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카로티노이드 함량증가와 수분저항성 감자개발'에 관한 연구논문을 발표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구 박사가 수상한 '청출어람상'은 식물생명공학분야에서 학위취득 5년 이내 학회상 심의위원회에서 전문성과 학회기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하는 상이다.
학술발표는 ㈔한국식물생명공학회,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생태원 GSP 원예종자사업단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 식물생명공학분야 연구원과 대학교수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경남한방약초연구소는 이번 학술발표회를 통해 냉초의 뿌리, 잎, 줄기 에탄올 추출물을 이용한 염증세포치유 효과, 독성 및 항산화 효과 확인 등에 관한 포스터도 제작해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