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VMware가 엔드포인트 보안·관리솔루션인 VMware TrustPoint을 발표했다.
VMware(CEO 팻 겔싱어)는 16일 엔드포인트 보안 및 시스템 관리 솔루션 기업 Tanium(CEO 오리온 힌다위)과 엔드포인트 보안과 관리를 위한 통합 솔루션 VMware TrustPoint™를 공개했다.
VMware TrustPoint는VMware의 계층화된 OS 마이그레이션 기술과 Tanium의 엔드포인트 보안 플랫폼의 신속성 및 확장성을 결합했다.
글로벌 네트워크, 차세대 위협 감지와 교정 기능을 포함하며 엔드포인트 및 애플리케이션 관리, 자동화된 윈도우 이미지 마이그레이션과 관리 등을 통해 모든 엔드포인트에 필수적인 신속한 가시성과 제어 기능을 지원한다.
VMware TrustPoint의 장점은 가시성 보장이다. 기업 IT 운영팀과 보안팀은 Tanium의 특허 받은 리니어 체이닝(linear chaining) 아키텍처 기술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상에 존재하는 모든 엔드포인트의 정보와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 제어한다.
또한 현업 및 IT팀에서는 자연어 기반의 검색 기능을 통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컴퓨팅 환경에 대한 데이터를 정확하게 얻을 수 있다.
산제이 푸넨(Sanjay Poonen) VMware 수석 부사장 겸 엔드유저컴퓨팅 부문 사장은 "VMware TrustPoint는 비즈니스 모빌리티 여정을 시작하고자 하는 기업이 엔드포인트 보안성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오리온 힌다위(Orion Hindawi) Tanium 공동 창업자 겸 CEO는 "VMware TrustPoint는 예측하기 어려운 보안 위협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 방안을 제시하는 유일한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