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업계 최초로 대구 지역 특화 신용카드 '신세계 대구 라이프 삼성카드'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 연말 경북지역 최대 규모의 신세계 대구점의 개점을 앞두고 지역 고객 모시기에 나선 것.
신세계 대구 라이프 삼성 카드는 △백화점 5% 할인 쿠폰 △신세계 포인트 적립 △학원·서점·어린이집 등 교육 관련 결제 시 5% 할인 △삼성 라이온즈파크 등 가족 시설 할인 프로모션 △버스·KTX 등 교통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홍정표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올해 센텀시티몰, 대구점 등 신규점 5곳을 오픈할 예정"이라며 "지역 고객 확보 마케팅을 다방면으로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세계 대구 라이프 삼성카드는 대구 지역민이 생활 속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담았다"며 "올 연말까지 가입자가 2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