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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소외계층 어린이들에 '풋살경기장' 조성

인천 유휴지 경기장으로 전환…선수 전원에 축구화 기증

노병우 기자 기자  2016.06.16 08: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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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GM은 쉐보레가 지난 15일 소외계층 어린이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쉐보레-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풋살경기장 기증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인천 중구 보라매아동센터 부지 내에 조성되는 풋살경기장은 쉐보레의 '아름다운 가능성 실천 프로그램'의 하나로 아이들이 축구를 통해 △정신적 △감정적 △신체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풋살경기장 조성 프로젝트를 위해 쉐보레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시가 협력했으며, 쉐보레는 지역사회의 축구활성화를 위해 선수 전원에게 축구화를 기증했다. 

이일섭 한국GM 마케팅 본부 전무는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풋살경기장 조성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쉐보레는 축구를 통해 지역사회와 의미있는 관계를 형성하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CSR) 활동을 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다양한 축구 관련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국내 300개 초등학교에 5000개의 축구공을 기증했다. 또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인천지역 5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후원협약을 맺고 각 학교에 축구장비 및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초대권, 장학금 등을 수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