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15일 LG유플러스(LGU+)와의 제휴를 통해 계좌이동제 특화상품 'KB U+ONE통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에서 출시한 이번 상품은 'KB U+ONE통장'에서 LGU+ 통신요금 납부 시 LTE 데이터, 수수료면제, IPTV VOD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한 개인 고객이면 누구나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 가능하며, LGU+ 휴대폰 요금 납부실적이 있는 경우 고객이 가입한 LGU+의 요금제별로 △3만원 이하 요금제 100MB △3만원 초과 4만원이하 300MB △4만원 초과 5만원이하 500MB △5만원 초과 1G 데이터를 매월 제공한다.
이 통장에서 LGU+의 IPTV 이용요금이 납부된 경우, IPTV VOD 이용권(2만원권)을 최초 1회에 한해 주며, LGU+ IPTV와 인터넷(광기가) 요금을 모두 납부하는 경우 2만원권을 추가로 돌려준다.
아울러 매월 이 통장에서 LGU+ 통신비(휴대폰, IPTV,인터넷 등) 납부실적이 있는 경우 전자금융 타행이체수수료, KB국민은행 자동화기기 시간외출금수수료, 타행자동이체수수료를 횟수 제한 없이 면제해준다.
이 밖에도 급여이체 실적 50만원 이상 또는 KB국민카드 결제실적 100만원 이상이 있는 경우, 타행 자동화기기 출금수수료 월 5회, KB국민은행 자동화기기 타행이체수수료 월 10회, SMS입출금내역통지수수료가 없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 U+ONE통장은 생활 필수재인 금융과 통신 부가서비스를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개발된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고객들은 한시적으로 이벤트성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보다 차별화 된 부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상품을 선호하는 만큼, 향후 다양한 업종과 제휴를 통해 장기적인 고객 관계형성이 가능한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15일부터 7월29일까지 KB U+ONE통장을 신규 가입하고, LGU+ 통신비 자동이체 실적이 있는 고객 및 계좌이동서비스를 통해 자동이체 출금계좌를 변경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전개한다.
추첨을 통해 LG G5 휴대폰, 아웃백 상품권, 베스킨라빈스 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신규가입 경품 이벤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