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비맥주(대표 김도훈)의 대표 맥주 카스는 전국 각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맥주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비어 마스터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비어 마스터 클래스는 맥주 전문 강사가 △맥주 기원 △양조법 △종류 △음용법 등에 대해 소개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맥주 상식을 배울 수 있다. 또 세계 각국의 다양한 맥주를 맛 보는 기회도 제공한다.
오비맥주는 카스 페이스북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매회 30~40명을 선별, 무료 맥주 강의를 열 예정이다.
먼저 16일 오후 5시 부산 진구 부전동 피쉬엔그릴을 시작으로 17일 대구 영남대, 22일 부산 경성대 부근에서 맥주 강좌를 진행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브루마스터나 씨서론 등 맥주 관련 전문직종에 대한 관심도 높고 갈수록 다양화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맥주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을 넓힐 수 있는 강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위시해 비어 마스터 클래스 참여 기회를 전국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