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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편의점시장 공략 "通할까"

2030대 고객층 타깃 "홍삼 저변 확대"

하영인 기자 기자  2016.06.15 11: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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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GC인삼공사는 20~30대 젊은 고객층을 타깃으로 홍삼 저변 확대를 위해 편의점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편의점(CVS) 채널에 진입하고자 세븐일레븐과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테스트 판매를 실시했던 KGC인삼공사는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편의점 판매를 시작했다.

현재 정관장 △홍삼정옥고 △홍삼진본 △홍삼쿨과 굿베이스 '아로니아' 제품 4종 2000여개를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판매 중이며 내달부터 홍삼캔디 2종을 추가, 전국 8000여개 매장으로 확대 판매할 예정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편의점 채널의 구매특성을 고려해 쉽고 편하게 구매, 섭취할 수 있도록 스틱형 파우치와 소량포장으로 제품들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KGC인삼공사 제품을 판매 중인 세븐일레븐 매장에서는 내달 말까지 건강식품 런칭기념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