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문가용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는 지난 9일 임직원 60여명이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강원도 춘천 현장을 찾아 건축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디월트는 이번 프로그램에 3700만원 상당의 작업공구를 지원하는 후원 협약식을 실시한 바 있다.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희망의 집짓기'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무보수 설계와 노동을 제공, 집을 지어주는 세계적인 공동체 봉사프로그램이다.
지난 2011년부터 한국해비타트에 디월트 전동공구 및 스탠리 수공구를 지원해온 스탠리블랙앤데커는 공구 지원뿐 아니라 연 2회 임직원 및 고객이 함께 집짓기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가해왔다.
특히 지난 9일에는 집짓기 프로그램 외에도 직접 지원한 디월트 공구를 활용한 'DIY 가구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수해 가정 및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기도 했다.
이순환 스탠리블랙앤데커 영업총괄이사는 "임직원이 우리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뜻깊은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지원과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탠리블랙앤데커는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작업 공구에서부터 전동공구에 이르기까지 공구 관련 모든 제품을 제공하는 공구 전문기업이다.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디월트 △스탠리 △블랙앤데커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