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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 모든 노하우 집약된 '빅버사 베타 16 시리즈'

263g 초경량 설계… 가볍고 빠른 스윙·비거리 증대 실현

김경태 기자 기자  2016.06.15 09: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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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골퍼이라면 가볍고 편한 스윙으로 최고의 비거리를 내길 바란다. 하지만 이런 문제는 프로뿐 아니라 아마추어 골퍼에게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에 캘러웨이골프가 오랜 연구 끝에 △헤드 디자인 △페이스 기술 △경량화 △임팩트 사운드 △편안한 스윙, 다섯 요소가 비거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결론을 얻고, 이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새로운 '빅버사 베타 16'을 15일 선보였다. 


먼저 '빅버사 베타 16 드라이버'는 역대 캘러웨이 드라이버 중 가장 가벼운 드라이버. 초경량 8-1-1 티타튬 헤드와 가벼운 그립으로 총 중량이 263g으로 줄여 스윙 웨이트를 D0로 낮춰 빠른 헤드 스피드와 쉬운 임팩트를 실현했다. 

'빅버사 베타 16 아이언'은 이전 모델보다 헤드 사이즈를 키우고 무게를 재분배해 더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스윙이 가능하다. 또 솔과 페이스 사이틈새에 배치된 12g의 텅스텐 스누버가 작은 떨림까지 잡아내 페이스에 볼이 달라붙는 듯한 타구감을 선사하며, 더욱 낮은 무게중심으로 볼을 쉽게 띄울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빅버사 베타 16 아이언에는 두 가지 종류의 샤프트가 마련됐는데 그라파이트 디자인사의 카본 샤프트는 터치감을 강화, 부드러운 스윙을 제공하며 트루템퍼사의 스틸 샤프트는 에너지 전달 효율을 극대화해 빠르고 강한 스윙을 만든다. 

마지막 '빅버사 베타 16 페어웨이 우드'와 '하이브리드'는 이전 모델보하 헤드 크기가 커져 어드레스 시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스윙을 편안하게 해준다. 아울러 관성모멘트가 향상됐고, 깊게 배치된 무게중심이 높은 탄도를 실현해 뛰어난 비거리를 제공한다. 

김흥식 캘러웨이골프 전무는 "'빅버사 베타 16 시르즈'에는 보다 쉽고 편하게, 멀리 볼을 보내기 위한 캘러웨이의 모든 답이 집약돼 있다"며 "가볍고 편한 스윙으로 가뿐하게 비거리를 늘릴 수 있는 최선의 클럽"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