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광주 광산구시설공단, 복지시설서 봉사활동

생필품 전달하고 시설보수 구슬땀

정운석 기자 기자  2016.06.15 08:21:59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광주 광산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14일 광산구 소촌동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공단 청소노동자들이 꾸린 행복공감·동행봉사단은 편한집에서 티슈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고장 난 가전제품을 고치는 등 시설 보수에 나섰다.

이경택 행복공감·동행봉사단장은 "매월 나눔을 실천할 때마다 새로운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행복을 공감하며 함께 성장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복공감·동행봉사단은 지난 2014년부터 월급 일부를 적립해 마련한 성금으로 연탄, 쌀, 라면과 같은 생필품을 이웃에게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