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배 기자 기자 2016.06.14 17:58:49
[프라임경제]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2016년 5월 전월세 거래량은 12만1320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4.2%p, 전월대비 0.2p% 상승했으며, 5월 누계기준으로는 약 63만3000건에 그쳐 전년동기보다 2.0% 하락했다고 14일 밝혔다.
5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확정일자를 신고하지 않은 순수월세 제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45.2%로, 전년동월(43.6%) 대비 1.6%p, 전월(44.6%) 대비로는 0.6%p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경우 7만9769건이 거래돼 전년동월 대비 1.4%p, 지방은 4만1551건으로 10.1%p 상승했다.

유형별로 아파트는 전년동월에 비해 5.1%p(전월 대비 2.1%p 상승), 아파트 외는 3.6%p(전월대비 1.2%p 하락) 올라갔다.
임차유형별 전세는 전년동월과 비교해 1.3%p 하락(전월대비 0.9%p 하락), 월세는 8.1%p 상승(전월대비 1.6%p 상승)했다.
다음은 전국 주요 아파트 단지의 순수전세 실거래가격 변동사항(2016년 4→5월).
△강남 대치 은마(76.79㎡,2층): 4억원 → 4억2000만원 |
한편, 전월세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정보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홈페이지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가격정보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