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키움증권(대표이사 권용원)은 중국·유럽지수 등 ELS 2종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키움 제630회 ELS'는 세전 연 7.0%의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 3년 상품으로 기초자산은 HSCEI지수와 EUROSTOXX50지수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85%(6·12개월), 80%(18·24개월), 75%(30·36개월) 이상이면 자동조기상환되고 세전 연 7.0%의 수익이 지급된다.
조기상환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세전 21.0%(연 7.0%)의 수익을 받을 수 있다. 단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손실을 보게 된다.
'제52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S'의 추구수익률은 세전 연 14.5%이며 기초자산은 애플과 삼성전자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진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개월, 1년, 1년6개월), 85%(2년, 2년6개월, 3년) 이상인 경우 최고 43.5%(세전 연 수익률 14.5%)수익으로 상환된다. 낙인배리어는 60%로 만기는 3년이다.
또한 키움증권은 ELS 신규 고객에게 축하금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청약 마감은 오는 17일 오후 1시며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