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KTB신용정보, 사회적 약자 위한 채권추심 프로세스 마련

이지숙 기자 기자  2016.06.14 17:00:51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KTB신용정보는 금융 최약 계층의 삶과 희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채권추심 프로세스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Happy Warm 채권추심 프로세스'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가정사 분석을 반영해 상황에 맞는 채권추심 시스템으로 새롭게 바뀐 KTB신용정보의 공정한 윤리정신을 담았다.

김태호 KTB신용정보 전략기획팀 과장은 "금번 시스템을 통해 공적자금 회수 극대화와 채무자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약속하며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B신용정보는 지난 15일 나라신용정보에서 KTB신용정보로 사명을 바꿨다. KTB투자증권의 자회사로 소속감을 강화하고 KTB금융그룹의 주력 계열사가 되겠다는 다짐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