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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 '생활체육 왕중왕' 신설 "지역민 소통 강화"

지역민 참여 체육대회 방송…국가대표 출신 전문 해설자 출연

황이화 기자 기자  2016.06.14 15: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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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딜라이브(대표 전용주)는 지역채널 서울경기케이블TV를 통해 프로그램 '생활체육 왕중왕'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방송인 조영구와 아나운서 황현주가 프로그램 MC를 맡았고, 각 종목마다 국가대표 출신 전문 해설자가 출연한다.

1회와 2회는 의정부시 탁구편이 방송된다. 지난 4일 경기도 의정부 소재 송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의정부 지역탁구동호회 네 팀이 출전해 경합을 별였다.

1회는 18일, 2회는 25일 저녁 8시에 서울경기케이블TV를 통해 서울과 경기지역에 방송된다.

3회와 4회는 노원구 배드민턴편으로 준비했으며, 노원구지역 여덟 개  배드민턴 클럽이 참가해 우승자를 가린다. 이 밖에도 강남구 볼링편을 5회, 6회로 꾸며질 예정이다.

딜라이브는 "생활체육이라는 아이템으로  지역민들과 소통함으로써 재미를 주는 동시에 건강을 증진시킨다는 취지로 이번 프로그램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생활체육을 발굴해  지역민과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딜라이브는 서비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 관람 이벤트도 진행한다. 딜라이브 가입자 200명에게는 개봉 예정 영화 '사냥' 관람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24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사유와 희망지역을 댓글로 작성해 응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