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해시는 경남은행과 함께하는 '2016 김해숲길마라톤대회'를 6월19일 분성산 숲속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800여명의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이 참가해 실록의 향기가 그윽한 분성산 임도의 코스를 따라 상쾌한 숲길을 달린다.
경기종목은 하프와 10㎞, 5㎞ 건강달리기 3개 종목이며 주로는 김해운동장을 출발해 사격장과 삼계근린공원, 김해천문대 인근을 지나 소도마을 앞을 돌아 김해운동장까지 되돌아오는 코스다.
이 외에도 행사참가자의 흥미유발을 위한 댄스공연, 먹거리존, 포토존, 운영 참가자 부상방지를 위한 스트레칭, 참가선수 간이 샤워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여기에 이번 대회 행사를 돕기 위해 김해시 관내 고등학생 200여명과 북부동 새마을 부녀회에서 자원봉사에 나서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힘을 보탠다.
